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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하남맛집 뿌시기:) 미사센텀비즈 "생선구이 헌가"

by 쏘루나 2021. 12. 24.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황산사거리에 위치한 미사센텀비즈 건물에 있는 생선구이집

"생선구이 헌가"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은 11시반부터라 11시반에 갔는데,

아직 준비가 덜되었다고 주문하면 시간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겠다했는데, 20분이상 기다려서...

배고파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그래도 든든히 먹고왔답니다.

 

 

 

가게 외부와 내부 모습이에요.

가게가 크진않고 아담한 편이에요.

미사센텀비즈가 사무실건물이라 그런지 점심시간되니까 금방 사람들로 가득차더라구요.

사무실 사람들은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오는듯했어요.

예약하신분들이 있어서 저희 주문이 오래걸린걸수도 있겠네요ㅠ

 

 

 

 

생선구이 헌가의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4명이 가서,

갈치조림2인분과 고등어구이 하나 삼치구이 하나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기다림의 시작....ㅋㅋ

 

 

 

 

기본찬은 무말랭이와 김치로 간단해요.

그리고 생선구이를 찍어먹을 와사비간장도 같이 나와요.

 

 

 

 

 

우선 갈치조림 2인분이 먼저 나왔어요.

위에 야채가 익을때까지만 살짝 더 끓여주라해서 끓여주고,

 

 

 

 

국물이 많아보였는데, 끓이며 먹다보면 자작자작 해지더라구요.

양념은 굉장히 매콤칼칼했어요.

저에겐 딱 좋았는데, 매운거 못드시는 지인은 맵다고 조금 힘들어하셨네요ㅋㅋ

갈치살도 통통. 흰쌀밥에 푹 익은 무와 함께 먹어주면 

밥한공기 뚝딱ㅋㅋ

 

 

 

 

 

뒤이어 나온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에요.

달궈진 돌판위에 은박지가 깔려서 나와요!

집에서 냄새나는 이유로 생선을 잘 안구워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그런지 굉장히 맛있었어요.

 

 

 

 

 

살도 두툼해서 한점떼어 와사비간장에 콕 찍어먹으니

짭잘하면서도 생선의 고소한맛이 좋았어요.

생선뼈에 붙은 살도 발라먹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ㅋㅋ

 

 

 

 

 

생선구이 헌가에서 가볍게 한끼 뚝딱 해결하고 왔네요.

다소의 기다림이 있었지만요...ㅠ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가신다면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구요,

오랜만에 인스턴트음식이 아닌 단백질로 채우고 온 느낌에 괜히 건강해진 기분이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 다음 맛집 리뷰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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